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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정과 연계되는 교육

  • 동산의 모든 교회학교는 교육의 일차적 책임과 역할이 가정에 있음을 인식하여 가능한 한 교회-가정의 연계 성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. 이를 위해 학부모교육, 학부모와 함께 하는 예배, 학부모 기도단 등을 기획하여 부모로 하여금 교회교육에 관심을 갖게 하며 또한 교사와 부모가 한 팀이 되어 자녀들이 올바른 성장을 하도록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신뢰하며 함께 협력한다.

시대의 옷을 입는 교육

  • 이것은 무분별하게 세상의 교육체계를 수용한다는 의미가 아니다. 또한 성경과 어긋나는 원리와 전제 위에 세워진 교육방법을 채택 한다는 의미도 아니다. 21세기를 사는 학습자들이 어떻게 하면 복음을 들을 수 있을까 고민한다는 의미이다. 복음을 가장 복음답게 전할 수 있는 통로를 찾는 것이 이 사역의 원리이다. 오늘을 사는 학습자들로 하여금 불변의 진리, 복음에 접근하도록 하려면 그들의 옷을 입어야 한다. 즉 그들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. 예를 들어 영상 세대인 그들에게 영상의 언어로 다가서야 그들의 이해도 가 높아진다. 세상을 본받지 않으면서 세상에 설 수 있는 길을 찾는 과업이 교사에게 주어져 있다.

주일교육에서 평일교육으로

  • 신앙교육은 오직 주일에만으로는 더 이상 안된다. 세상의 물결은 더욱 거세어 지고 있다. 학습자들이 교회보다 가정과 학교, 사회에서 사는 시간이 훨씬 많다. 그곳에서 그들이 말씀을 부둥켜 안고 말씀이 삶 속에 융화되도록 몸무림치는 것을 교회교육은 도와주어야 한다. 그러기 위해서는 교사들은 주일 메카니즘'(mechanism)에서 벗어나 평일교육으로 연계성 있는 확장을 기해야 한다.

은사중심의 기능성 있는 조직

  • 조직은 더 이상 위계질서가 아니다. 교회를 섬기는 체제로 변해야 한다.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조직들이 조직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말 그대로 섬김체제로 변화해야한다.